코코힐 때부터 회원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이 생겨서 이용하지 못했어요. 무릎 수술을 했거든요. 운동화만 신는 게 좋겠다는 의사 선생님 말씀에 ‘아, 내 인생에 구두는 이제 없구나….’ 눈물을 머금고 더는 이용하지 않을 것 같아 3년 전쯤 탈퇴했었어요. 얼마 전 검진을 받았는데 킬힐만 아니면 조심조심 신어 봐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네요. 바로 코코힐 사이트가 생각이 났는데 검색하니 안 나와서 ‘코코힐구두’ 라고 검색했더니 뽐뿌와 사이트가 나오더라고요. 바로 회원가입 후 구매했어요. 저한테 첫 구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몸이 바뀌어서 한 사이즈 올려 주문했지만 발에 맞춘 듯 너무나 편해요. 변함없이 구두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