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잘 받았습니다.
하루 신고 후기 남겨요.
베이지 230 기본 주문했구요.
화면에서 보는것보다 더더 밝은 베이지예요. 거의 파운데이션 가장밝은 호수랑 흡사합니다.

주문 전 사이즈 문의를 해볼 걸 그랬어요.
평소에 구두 235 운동화 230 신어서
가죽이고 샌들이라 230을 주문했는데
235-240을 신은 것처럼 크고 헐렁해서 아쉬워요.ㅠㅠ
수선집 가져가서 구멍 뚫어 사이즈 조절을 해보려고해요.
수제화라서 사이즈를 여유있게 만드는 감이 없지않은 듯 해요.
혹시 다른 분이 후기를 보고 구매를 결심하신다면
사이즈 선택을 잘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앞코가 들려있는게 처음엔 익숙치않았지만
신다보니 편하더군요. 무게감도 가볍구요.
다만 사이즈가 크다보니 헐떡거려서 사이즈 조절만 되면 아주 편하게 신을 것 같아요. 천연가죽이라 발까짐도 없구요.

외관이 15만원 가격의 수제화라고는 보이지않았지만
설명해놓으신대로 신다보면 가죽이 질이 들고 더 빛을 바랄 거라 생각이 들어요.

더 신어보고 편하면
다음번엔 작은 사이즈 어두운 색으로 재구매 의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