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샘플세일 입니다. 

촬영에 사용했던 제품으로 거의 새제품이나 

약간의 스크래치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인한 반품이 불가능하니 신중한 구매 부탁드립니다.

프란시스는 버킨백의 리뉴얼 제품인 아그네스를 제작하면서 느꼈던
'버킨의감성에 실용성을 더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에 착안해서 제작된 제품입니다.
버킨은 분명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핸드백의 정점에 서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핸드백 본래의 실용적인 면에선 명성에 못미치는 많은 불편함이 있죠
그래서 클래식한 감성에 현대적인 실용성을 더해 투웨이 백으로 표현했습니다.
베이스는 깔끔한 느낌으로 선을 심플하게 직선적인 사각 토드백 입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부담없이 코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포인트로 잡아준 핸들 베이스엔 아그네스를 제작하면서 맞춤개발한
잠금장식을 넣어줬습니다.
실제 잠금기능이 아닌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기 위한 아이템으로 사용했죠
실제 입구는 윗쪽에 지퍼를 달아 사용이 편리하도록 했습니다.
입구라인이 살짝 낮게 들어가 전체적인 깔끔함이 지퍼로 방해받지 않도록 했습니다.
숄더스트랩을 달 수 있는 고리역시 지퍼처럼 안쪽으로 넣어서
토드백으로 사용할땐 깔끔한 느낌이 최대한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이번제작에 사용된 가죽은 이태리수입 가죽 중에서도 최상등급의
악어무늬 가죽입니다.
악어무늬나 뱀피무늬등 무늬피를 사용할땐 다소 가격이 올라가더라도
이태리 수입가죽을 고집하는 편입니다.
무늬가 없는 민자가죽들은 차이가 덜하지만,무늬피는 가죽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그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악어무늬의 크기,작은무늬와의비율,그리고 무늬 하나하나의 디테일까지
모두 만족시켜주는 가죽이 흔치는 않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악어무늬 가죽의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표면에 흐르는 반광택 입니다.
무광과 유광의 중도적인 느낌이 광택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과
무광택이 밋밋하게 느껴지는 분들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악어무늬의 경우 광택이 너무 심하면 광택과 무늬가 서로 부딪혀
표면이 복잡해지는 경우가 있지만 반광택은 무늬의 볼륨감을
부각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스타일을 어우르고 있는 프란시스를 선보여 드립니다.

하루의 모든 제품은 주문제작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빠른 배송을 위해 미리 제작을 해두는 경우도 있지만
유니크한 소재로 소량제작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재고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작기간은 워크데이 기준 평균 10 ~ 12일 정도 입니다.

*가방역시 가죽변경 제작이 가능합니다.
구두와 가방의 제작방식 차이로 모든가죽을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구두에서 맘에 드는 가죽이 있으면 문의주세요 ^^

*소재와 수작업의 특성상 반듯하게 깎아낸듯한
작업이 불가능 합니다. 미싱선의 간격이나 재단등
간격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가죽소재는 천연소재로 무늬나 패턴 주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작은 점이나 염료뭉침이 있을 수 있고
새 가죽이라도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방제작에 사용되는 장식은 모두 철저한 품질관리로
선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작과정에서부터 미세한 스크래치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닥장식역시 새제품이라도 모서리나 표면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크래치로 제품불량에 해당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