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힐 2번째 구매입니다.(저는 웹디자이너이기 때문에 헨폰 촬영한 사진을 약간의 보정정도 했어요.)

우선 저는 수제화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신어도 보고 하는데 코코힐 같은 경우는 라인이 참 예쁩니다.

중요한 날 포인트로 신게되죠.

이 신발의 솔직한 후기 입니다.

계절감부터 따져보면 1년중에 3월후,4월,5월,6월,(7월8월도 나쁘지않지만 그땐 샌들을 신는게 나을 것 같아서..)9월정도 1년에 5~7개월정도 사용될 만큼 유용하다고 생각되요.

옷과의 매치 - 원피스 튀는것 무난한 것 모두에 다 매치되서 데일리슈즈로서 너무 튀지 않아서 좋아요.중요한 자리도 무난하고요.매치가 참 잘되는 슈즈.

신고나서 약 3시간이 지나면 발이 아파오는 슈즈들이 있는데(가격을 떠나서) 이건 그래도 7시간정도는 나쁘지 않네요~(제 주제에 감히 평가??ㅎㅎ)

약간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처음 받았을 때 중심이 안 맞으면 신발이 흔들거리는데 처음 받아서 바닥에 세웠을때 약간 흔들려서 센터가 잘못 되었나 생각했는데

가보시를 손으로 깍아서 만드시느라고 가운데가 약가 동그랗게 된 것은 있는데 실제 신어서 걸을 때는 흔들리지는 않네요.(약간 가보시쪽이 둥글게 되서 평평하지는 않다는..)

전체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가죽의 색상과 광택이 정말 맘에 드네요.(저 곧 이색상으로 wedge하나 구매할 것 같아요.)

라인과 색상 그리고 스트랩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구매하시면서 도움이 되는 후기이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