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힐에서 두번째 구매는 첼시부츠였어요:)

구매한지 오래되었는데 신으면 신을수록 매력이 더해진다는 생각이 들어 후기 남겨요.

처음에 첼시부츠가 매니쉬한 아이템인 만큼 발이 커보이거나, 너무 투박해보일까봐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상품설명에서 보시는 것처럼 앞코가 살짝 짧으면서도 여리한 라인이라서 여성스러움이 느껴져요.

그리고 오래 착화해도 가죽이 크게 상하지 않아서 놀랐습니다.

찬 바람이 불면서 다시 꺼냈는데 큰 주름은 없고 제 발에 맞게 살짝 진 흔적들이 너무 멋스럽더라고요.

항상 좋은 품질, 좋은 디자인 상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